2008 서태지 공연을 다녀와서


남편이 표 2장을 얻어서 가게 되었다.
아마 내가 대학교 1학년 때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를 했던 것 같은데
그 당시의 귀엽고 악동 같던 이미지에서
이젠 정말 남자답다라는 생각이 들었다.

물론 내가 돈을 주고 표를 사서 공연을 보러 가지는 않았겠지만
돈을 주고 표를 사서 공연을 보러 온 서태지 매니아들에겐
전혀 돈이 아깝지 않을 공연이었던 것 같다.

왜 서태지는 매니아를 만들고 사람들이 열광을 하는 지 알 수가 있었다.
서태지 본인이 공연 중에 말했듯이 서태지 공연은 빛의 속도로 지나가는 것 같았다.
야외여서 날씨가 추움에도 불구하고 공연 자체에서 눈을 떼기란 쉽지 않았다.

어떤 공연을 보면 조명이나 기타 등등에 소홀 한 것이 보였었는데
이번 공연은 전혀 돈을 아끼지 않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.

모두가 뛰며 즐기는 서태지의 공연.......
정말 멋지고 아깝지 않은 공연이었습니다.

by 빈이네 | 2008/09/29 09:13 | 트랙백 | 덧글(1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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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언더보이 at 2008/09/30 00:06
그래도 당신이 즐거워 해서 다행이다... 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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